'되'와 '돼' 구분법
맞춤법 중에서 모양이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말이에요. 규칙을 한 줄로 정리하고, 실제 문장 10개로 어떻게 쓰는지 보여 드려요.
'돼'는 '되어'의 준말. '되어'로 바꿔 말이 되면 '돼', 안 되면 '되'(되고, 되니, 되면, 될, 됩니다). 문장 끝 '돼요/됐다'
예문으로 확인하기
아무리 노력해도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요.
'되지'는 '되다'의 어간 '되-' 뒤에 어미 '-지'가 붙은 형태예요. '되어지 않아'로 바꿔 쓸 수 없으므로 '되지 않아'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여기서는 담배를 피우면 안 돼.
'돼'는 '되어'의 준말로, '피우면 안 되어'로 바꿔 말이 되면 '돼'를 사용해요. 따라서 '피우면 안 돼'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일이 이렇게 돼 버려서 정말 당황스러워요.
'돼'는 '되어'의 준말로, '되어 버려서'로 바꿔 말이 되므로 '돼 버려서'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받게 됐다.
‘됐다’는 ‘되었다’의 줄임말이에요. 문맥상 ‘되었다’가 자연스러우므로 ‘됐다’가 바른 표기예요.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될 거예요.
'될'은 '되' 뒤에 어미 '-ㄹ'이 붙은 형태예요. '되어ㄹ'로 바꿔 말이 되지 않으므로 '되'를 사용해서 '사람이 될 거예요'가 맞아요.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 결국에는 해결돼요.
'해결돼요'는 '해결되어요'의 준말이므로 '해결돼요'로 쓰는 것이 맞아요. '해결되요'는 잘못된 표기예요.
오늘까지 숙제를 꼭 마무리해야 돼요.
'돼요'는 '되어요'의 줄임말이에요. '되어'로 바꿔 쓸 수 있으므로 '돼요'가 맞아요.
이 서류는 오늘 안에 제출해야 돼요.
'돼요'는 '되어요'의 준말로, '되어'로 바꿔 말이 되면 '돼'를 사용해요. 문장 끝에 오는 경우 '돼요'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아무리 피곤해도 운동을 꾸준히 해야 건강하게 돼요.
‘돼요’는 ‘되어요’의 줄임말이에요. ‘되어요’로 바꿔 말이 되면 ‘돼’를 쓰기 때문에 ‘돼요’가 바른 표기예요.
됨 (틀린 예: 됌)
'됨'은 '되다'의 어간 '되-'에 명사형 어미 '-ㅁ'이 붙은 형태예요. '되어ㅁ'으로 바꿔 쓸 수 없으므로 '됨'이 맞아요.
바로 풀어 보는 문제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계획이 드디어 확정( ).
보기: 됐어요 / 됬어요
정답 보기
됐어요 · '확정됐어요'는 '확정되었어요'의 준말이므로 '확정됐어요'로 쓰는 것이 맞아요. '확정됬어요'는 잘못된 표기예요.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등산을 가기로 했는데, 비가 와서 계획대로 ( ) 않을까 걱정이에요.
보기: 되지 / 돼지
정답 보기
되지 · '되지'는 '되다'의 어간 '되-'에 연결 어미 '-지'가 붙은 말이므로 '되지'가 맞아요. '되어지'는 어색해요.
친구에게 빌려준 책을 오늘 돌려받아야 ( ).
보기: 되요 / 돼요
정답 보기
돼요 · '돼요'는 '되어요'의 줄임말이에요. '되어'로 바꿔 말이 되면 '돼'를 쓰므로, '돌려받아야 되어요'가 자연스러워서 '돌려받아야 돼요'가 맞아요.
바른 표기와 틀린 표기
| 바른 표기 (예문 속 정답) | 헷갈리기 쉬운 표기 |
|---|---|
| 돼, 돼요, 됐다, 됐어요, 되지, 될, 됨 | 돼지, 됄, 됌, 되, 되다, 되요, 됬다, 됬어요 |
‘헷갈리기 쉬운 표기’는 예문의 오답 보기를 모은 것이라, 다른 문장에서는 바른 말일 수 있어요(예: ‘돼지’는 동물 이름으로는 바른 말).
매일 5문제씩 풀며 익히고 싶다면 토스 앱에서 ‘하루 맞춤법’을 검색해 보세요. 자기소개서 글자수를 맞춰야 한다면 글자수 세기도 함께 쓸 수 있어요.
다른 헷갈리는 말
'안'과 '않' 구분법'-로서'와 '-로써' 차이'왠지'와 '웬' 구분법'-든지'와 '-던지' 차이'낫다' '낳다' '낮다' 구분법'맞히다'와 '맞추다' 차이'바라다'와 '바래다' 차이 (바람? 바램?)'어떡해'와 '어떻게' 구분법
규칙은 국립국어원의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정확한 규범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온라인 가나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되'와 '돼' 구분법, 어떻게 구분하나요?
- '돼'는 '되어'의 준말. '되어'로 바꿔 말이 되면 '돼', 안 되면 '되'(되고, 되니, 되면, 될, 됩니다). 문장 끝 '돼요/됐다'
- ‘아무리 노력해도 뜻대로 ○○ 않아 속상해요.’에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 ‘되지’가 맞아요. '되지'는 '되다'의 어간 '되-' 뒤에 어미 '-지'가 붙은 형태예요. '되어지 않아'로 바꿔 쓸 수 없으므로 '되지 않아'가 올바른 표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