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히다'와 '맞추다' 차이
맞춤법 중에서 모양이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말이에요. 규칙을 한 줄로 정리하고, 실제 문장 12개로 어떻게 쓰는지 보여 드려요.
'맞히다'는 정답을 고르다·적중시키다(정답을 맞히다), '맞추다'는 둘을 대어 비교하거나 맞게 하다(답안지와 맞추다, 퍼즐을 맞추다)
예문으로 확인하기
가위바위보에서 친구의 다음 수를 맞혀서 제가 이겼어요.
'맞히다'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의도를 예상하여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맞혀서'가 맞아요.
시험이 끝난 후 친구와 답안지를 맞춰 정답 개수를 확인했어요.
'맞추다'는 둘 이상의 것을 대조하거나 비교하며 확인할 때 사용해요. 따라서 '답안지를 맞춰'가 맞아요.
함께 춤을 추려면 서로의 발걸음을 잘 맞추고 움직여야 해요.
'맞추다'는 여러 사람이나 사물의 동작, 속도, 상태 등을 일치시키거나 조절하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맞추고'가 맞아요.
수수께끼 정답을 맞혀서 친구가 깜짝 놀랐어요.
'맞히다'는 문제나 수수께끼의 답을 옳게 고를 때 사용해요. 따라서 '정답을 맞혀서'가 맞아요.
숨겨진 물건의 위치를 정확히 맞혀서 친구를 깜짝 놀라게 했어요.
'맞히다'는 어떤 것을 추측하여 정확하게 알아낼 때 사용해요. 따라서 '위치를 정확히 맞혀서'가 맞아요.
해외여행 전에 시계를 현지 시간에 맞춰 두었어요.
'맞추다'는 기준에 맞게 조정하는 것을 의미해요. 시계를 현지 시간에 조절하는 상황이므로 '맞춰'가 맞아요.
양궁 경기에서 선수들이 과녁 한가운데를 정확히 맞혔어요.
'맞히다'는 목표물에 정확히 적중시키는 것을 뜻해요. 과녁에 화살을 명중시킨 상황이므로 '맞혔어요'가 맞아요.
정답을 맞히다 (틀린 예: 정답을 맞추다)
'맞히다'는 시험 문제나 퀴즈의 답을 정확히 알아내는 것을 뜻해요. 따라서 '정답을 맞히다'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객관식 문제의 정답을 모두 맞혀서 좋은 점수를 받았어요.
'맞히다'는 문제의 답을 옳게 고를 때 사용해요. 따라서 '정답을 모두 맞혀서'가 맞아요.
시험이 끝난 후 친구와 함께 답을 맞춰 보며 채점했어요.
'맞추다'는 둘 이상의 것을 견주어 보거나 서로 대조하며 비교하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맞춰'가 맞아요.
설명서를 보며 가구 부품들을 하나씩 맞추고 드디어 완성했어요.
'맞추다'는 여러 조각이나 부분을 한데 모아 완전한 하나로 만들 때 사용해요. 따라서 '부품들을 하나씩 맞추고'가 맞아요.
졸업식에 입을 정장을 몸에 맞춰서 샀어요.
'맞추다'는 옷이나 신발 등을 몸에 알맞게 만드는 것을 의미해요. 정장을 몸에 맞게 하는 상황이므로 '맞춰서'가 맞아요.
바로 풀어 보는 문제
사격 연습에서 과녁의 중앙을 정확하게 ( ).
보기: 맞췄다 / 맞혔다
정답 보기
맞혔다 · '맞히다'는 목표물에 정확히 적중시키는 것을 뜻해요. 과녁에 명중시킨 상황이므로 '맞혔다'가 맞아요.
퀴즈 대회에서 마지막 문제를 ( ) 우승했어요.
보기: 맞혀서 / 맞춰서
정답 보기
맞혀서 · '맞히다'는 정답이나 적중함을 뜻해요. 퀴즈 문제의 답을 알아내는 상황이므로 '맞혀서'가 맞아요.
친구들과 함께 연주회를 준비하며 서로의 호흡을 ( ) 연습했어요.
보기: 맞히며 / 맞추며
정답 보기
맞추며 · '맞추다'는 서로의 생각이나 행동, 소리 등을 일치시키고 조화롭게 할 때 사용해요. 따라서 '호흡을 맞추며'가 맞아요.
바른 표기와 틀린 표기
| 바른 표기 (예문 속 정답) | 헷갈리기 쉬운 표기 |
|---|---|
| 맞추고, 맞추려고, 맞추며, 맞춰, 맞춰서, 맞혀서, 맞혔다, 맞혔더니, 맞혔어요, 정답을 맞히다 | 맞춰서, 맞췄다, 맞췄더니, 맞췄어요, 맞혀, 맞혀서, 맞히고, 맞히려고, 맞히며, 정답을 맞추다 |
‘헷갈리기 쉬운 표기’는 예문의 오답 보기를 모은 것이라, 다른 문장에서는 바른 말일 수 있어요(예: ‘돼지’는 동물 이름으로는 바른 말).
매일 5문제씩 풀며 익히고 싶다면 토스 앱에서 ‘하루 맞춤법’을 검색해 보세요. 자기소개서 글자수를 맞춰야 한다면 글자수 세기도 함께 쓸 수 있어요.
다른 헷갈리는 말
'되'와 '돼' 구분법'안'과 '않' 구분법'-로서'와 '-로써' 차이'왠지'와 '웬' 구분법'-든지'와 '-던지' 차이'낫다' '낳다' '낮다' 구분법'바라다'와 '바래다' 차이 (바람? 바램?)'어떡해'와 '어떻게' 구분법
규칙은 국립국어원의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정확한 규범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온라인 가나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맞히다'와 '맞추다' 차이, 어떻게 구분하나요?
- '맞히다'는 정답을 고르다·적중시키다(정답을 맞히다), '맞추다'는 둘을 대어 비교하거나 맞게 하다(답안지와 맞추다, 퍼즐을 맞추다)
- ‘가위바위보에서 친구의 다음 수를 ○○ 제가 이겼어요.’에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 ‘맞혀서’가 맞아요. '맞히다'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의도를 예상하여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맞혀서'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