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 명사 띄어쓰기 (것, 수, 데, 만큼)
띄어쓰기 중에서 붙여 쓸지 띄어 쓸지 헷갈리는 말이에요. 규칙을 한 줄로 정리하고, 실제 문장 12개로 어떻게 쓰는지 보여 드려요.
의존 명사는 띄어 씀: 먹을 것, 할 수 있다, 간 데가, 아는 만큼, 떠난 지 사흘
예문으로 확인하기
할 줄 알아요. (틀린 예: 할줄알아요.)
'줄'은 어떤 일이나 방법을 뜻하는 의존 명사로 '할 줄 알아요'와 같이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올바른 표기예요.
먹을 것이 많아요. (틀린 예: 먹을것이 많아요.)
'것'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따라서 '먹을 것이 많아요.'와 같이 띄어 쓰는 것이 맞아요.
그는 구경만 할 뿐이었어요. (틀린 예: 그는 구경만 할뿐이었어요.)
'뿐'은 '오직 그러하거나 그럴 따름'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그는 구경만 할 뿐이었어요'가 바른 표기예요.
졸업한 지 꽤 됐어요. (틀린 예: 졸업한지 꽤 됐어요.)
'지'는 어떤 일이 일어난 때로부터 흐른 시간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졸업한 지 꽤 됐어요'로 띄어 쓰는 것이 맞아요.
그가 말하는 바를 이해했어요. (틀린 예: 그가 말하는바를 이해했어요.)
'바'는 '일이나 방법'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따라서 '그가 말하는 바를 이해했어요'가 바른 표기예요.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틀린 예: 생각하기나름이에요.)
'나름'은 '어떤 것에 달려 있음'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생각하기 나름이에요'가 올바른 띄어쓰기예요.
강아지 두 마리가 뛰어놀아요. (틀린 예: 강아지 두마리가 뛰어놀아요.)
'마리'는 짐승을 세는 단위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강아지 두 마리가 뛰어놀아요'처럼 띄어 쓰는 것이 맞아요.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어요. (틀린 예: 노력한만큼 성과가 있어요.)
'만큼'은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따라서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어요'가 바른 표기예요.
두 달 만에 다시 만났어요. (틀린 예: 두 달만에 다시 만났어요.)
'만'은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두 달 만에 다시 만났어요'처럼 띄어 쓰는 것이 맞아요.
사과를 세 개 샀어요. (틀린 예: 사과를 세개 샀어요.)
'개'는 사물의 낱개를 세는 단위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사과를 세 개 샀어요'와 같이 띄어 쓰는 것이 맞아요.
내일 비가 올 터이니 우산 챙겨요. (틀린 예: 내일 비가 올터이니 우산 챙겨요.)
'터'는 어떤 일에 대한 '예상'이나 '가능성'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내일 비가 올 터이니 우산 챙겨요'가 맞아요.
최선을 다할 따름이에요. (틀린 예: 최선을 다할따름이에요.)
'따름'은 '오직 그뿐임'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최선을 다할 따름이에요'가 바른 표기예요.
바로 풀어 보는 문제
바르게 띄어 쓴 것은?
보기: 사장님은 좋은분이세요. / 사장님은 좋은 분이세요.
정답 보기
사장님은 좋은 분이세요. · '분'은 사람을 높여 이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사장님은 좋은 분이세요'가 바른 표기예요.
바르게 띄어 쓴 것은?
보기: 웃을 뿐이에요. / 웃을뿐이에요.
정답 보기
웃을 뿐이에요. · '뿐'은 '다만 어떠하거나 어찌할 따름'의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예요. '웃을 뿐이에요.'처럼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맞아요.
바르게 띄어 쓴 것은?
보기: 할수있어요. / 할 수 있어요.
정답 보기
할 수 있어요. · '수'는 의존 명사로, 주로 '할 수 있다' 구성으로 쓰이며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그래서 '할 수 있어요.'가 올바른 표기예요.
바른 표기와 틀린 표기
| 바른 표기 (예문 속 정답) | 헷갈리기 쉬운 표기 |
|---|---|
| 갈 데가 없어요., 강아지 두 마리가 뛰어놀아요., 그 일을 해낼 수 있어요., 그가 거짓말을 할 리가 없어요., 그가 말하는 바를 이해했어요., 그는 구경만 할 뿐이었어요., 내일 비가 올 터이니 우산 챙겨요.,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어요., 두 달 만에 다시 만났어요., 떠난 지 오래됐어요., 먹을 것이 많아요., 사과를 세 개 샀어요. | 갈데가 없어요., 강아지 두마리가 뛰어놀아요., 그 일을 해낼수 있어요., 그가 거짓말을 할리가 없어요., 그가 말하는바를 이해했어요., 그는 구경만 할뿐이었어요., 내일 비가 올터이니 우산 챙겨요., 노력한만큼 성과가 있어요., 두 달만에 다시 만났어요., 떠난지 오래됐어요., 먹을것이 많아요., 사과를 세개 샀어요. |
‘헷갈리기 쉬운 표기’는 예문의 오답 보기를 모은 것이라, 다른 문장에서는 바른 말일 수 있어요(예: ‘돼지’는 동물 이름으로는 바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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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헷갈리는 말
조사 띄어쓰기 규칙 (만큼, 뿐, 대로)'-지' 띄어쓰기 (떠난 지 vs 할지)단위 명사와 숫자 띄어쓰기'한번'과 '한 번' 띄어쓰기이름과 호칭 띄어쓰기 (씨, 님, 선생님)'-데' 띄어쓰기 (가는 데 vs 가는데)'-만 하다'와 '-만하다' 띄어쓰기'되'와 '돼' 구분법
규칙은 국립국어원의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정확한 규범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온라인 가나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의존 명사 띄어쓰기, 어떻게 구분하나요?
- 의존 명사는 띄어 씀: 먹을 것, 할 수 있다, 간 데가, 아는 만큼, 떠난 지 사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