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르다'와 '들리다' 차이 (들려? 들러?)
맞춤법 중에서 모양이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말이에요. 규칙을 한 줄로 정리하고, 실제 문장 12개로 어떻게 쓰는지 보여 드려요.
잠깐 머무르다는 '들르다'(들러, 들렀다), '들리다'는 소리가 귀에 들어오다
예문으로 확인하기
주말에 친구와 영화 보기 전에 옷 가게에 들러서 구경했어요.
어떤 장소에 잠깐 동안 머무른다는 의미일 때는 '들르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러서'가 맞는 표현이에요.
복도에서 아이들이 웃는 소리가 들려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소리가 귀에 들어온다는 의미일 때는 '들리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려서'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친구 생일 파티에 가기 전에 꽃집에 들렀다가 예쁜 꽃다발을 샀어요.
어떤 장소에 잠깐 머무른 후 다른 행동을 할 때는 '들르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렀다가'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빵집에 들러서 빵을 샀어요.
잠깐 어떤 곳에 머무르거나 거쳐 간다는 의미일 때는 '들르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러서'가 맞는 표현이에요.
학교 끝나고 친구 집에 잠깐 들러서 놀았어요.
'어떤 장소에 잠깐 머무르다'라는 뜻은 '들르다'이므로, '들러서'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이 헤드폰은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아서 집중하기 좋아요.
소리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의미이므로 '들리다'의 부정형을 사용해요. 따라서 '들리지'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주말에 전시회에 가던 길에 옆 건물 갤러리에 잠시 들러 그림을 감상했어요.
어떤 장소에 잠깐 머무르는 것을 의미할 때는 '들르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러'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퇴근 후 서점에 들러서 신간 코너를 구경했어요.
어떤 곳에 잠깐 머무르거나 거쳐 간다는 의미일 때는 '들르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러서'가 맞는 표현이에요.
어젯밤에 이상한 소리가 창밖에서 들렸어요.
'소리가 귀에 들어오다'라는 의미는 '들리다'를 써요. 따라서 과거형 '들렸어요'가 맞아요.
한밤중에 위층에서 인기척이 들려서 혹시 누가 이사 온 건가 궁금했어요.
소리가 귀에 들어오는 것을 의미할 때는 '들리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려서'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조용한 숲속에서 새소리가 아름답게 들려왔어요.
소리가 귀에 들어온다는 의미일 때는 '들리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려왔어요'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늦은 밤 창밖에 비 내리는 소리가 처량하게 들려와 감성에 젖었어요.
소리가 귀에 들어오는 것을 의미할 때는 '들리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려와'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바로 풀어 보는 문제
점심 식사 후 잠시 편의점에 ( ) 음료수를 샀습니다.
보기: 들러 / 들려
정답 보기
들러 · 어떤 곳에 잠깐 머무른다는 의미일 때는 '들르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러'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퇴근길에 마트에 잠깐 ( ) 갈게요.
보기: 들려 / 들러
정답 보기
들러 · 어떤 장소에 잠깐 머무르다는 '들르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르다'의 활용형인 '들러'가 맞는 표현이에요.
아침에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창밖에서 ( ).
보기: 들려요 / 들러요
정답 보기
들려요 · 소리가 귀에 들어온다는 의미일 때는 '들리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려요'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바른 표기와 틀린 표기
| 바른 표기 (예문 속 정답) | 헷갈리기 쉬운 표기 |
|---|---|
| 들러, 들러서, 들렀다가, 들려서, 들려와, 들려왔어요, 들려요, 들렸어요, 들리지 | 들러서, 들러와, 들러왔어요, 들러요, 들렀어요, 들려, 들려서, 들렸다가, 들르지 |
‘헷갈리기 쉬운 표기’는 예문의 오답 보기를 모은 것이라, 다른 문장에서는 바른 말일 수 있어요(예: ‘돼지’는 동물 이름으로는 바른 말).
매일 5문제씩 풀며 익히고 싶다면 토스 앱에서 ‘하루 맞춤법’을 검색해 보세요. 자기소개서 글자수를 맞춰야 한다면 글자수 세기도 함께 쓸 수 있어요.
다른 헷갈리는 말
'되'와 '돼' 구분법'안'과 '않' 구분법'-로서'와 '-로써' 차이'왠지'와 '웬' 구분법'-든지'와 '-던지' 차이'낫다' '낳다' '낮다' 구분법'맞히다'와 '맞추다' 차이'바라다'와 '바래다' 차이 (바람? 바램?)
규칙은 국립국어원의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정확한 규범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온라인 가나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들르다'와 '들리다' 차이, 어떻게 구분하나요?
- 잠깐 머무르다는 '들르다'(들러, 들렀다), '들리다'는 소리가 귀에 들어오다
- ‘주말에 친구와 영화 보기 전에 옷 가게에 ○○ 구경했어요.’에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 ‘들러서’가 맞아요. 어떤 장소에 잠깐 동안 머무른다는 의미일 때는 '들르다'를 사용해요. 따라서 '들러서'가 맞는 표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