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 '-이'와 '-히' 구분법 (깨끗이, 꼼꼼히)
맞춤법 중에서 모양이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말이에요. 규칙을 한 줄로 정리하고, 실제 문장 12개로 어떻게 쓰는지 보여 드려요.
부사화 접미사: 깨끗이, 따뜻이, 꼼꼼히, 솔직히, 틈틈이, 곰곰이, 열심히, 조용히
예문으로 확인하기
저는 중요한 순간마다 번번이 실수를 해서 아쉬웠어요.
‘번번이’는 같은 음절이 반복되는 첩어 뒤에 ‘-이’가 붙어 만들어진 부사예요.
새로운 프로젝트 계획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어간 '꼼꼼' 뒤에 '-하다'가 붙는 말은 부사로 만들 때 '꼼꼼히'로 적어요.
할머니께서는 손주들을 늘 따뜻이 보살펴 주셨어요.
'따뜻하다'의 어간 '따뜻-'이 'ㅅ' 받침으로 끝나므로 부사화 접미사 '-이'가 붙어 '따뜻이'가 맞아요.
여행 가방을 간편히 꾸려서 가볍게 떠날 준비를 마쳤어요.
‘간편히’는 ‘간편하다’의 어간 ‘간편’에 ‘-히’가 붙어 만들어진 부사예요. ‘하다’가 붙는 어근 뒤에는 ‘-히’를 붙여요.
퇴근 후 드라마를 보면서도 틈틈이 운동을 했어요.
'틈틈이'는 '틈틈'에 부사화 접미사 '-이'가 붙어 된 말로, 정해진 형태이므로 '틈틈이'가 맞아요.
택배 상자가 생각보다 가벼이 들려 쉽게 옮길 수 있었어요.
‘가벼이’는 ‘가볍다’의 어간 ‘가볍-’ 뒤에 ‘-이’가 붙어 만들어진 부사예요. ‘-이’를 붙여 부사를 만들어요.
선물로 무엇을 살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
부사 '곰곰이'는 소리 나는 대로 '곰곰이'로 적어요. '곰곰히'는 틀린 표기예요.
이번 시험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어요.
어간 '열심' 뒤에 '-하다'가 붙는 말은 부사로 만들 때 '열심히'로 적어요.
새집으로 이사 가기 전, 집 안을 깨끗이 청소했어요.
'깨끗하다'의 어간 '깨끗-'이 'ㅅ' 받침으로 끝나므로 부사화 접미사 '-이'가 붙어 '깨끗이'가 맞아요.
불편한 점이 있다면 솔직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요.
'솔직하다'의 어간 '솔직-'은 'ㄱ' 받침으로 끝나지만, '-히'가 붙어 '솔직히'로 쓰여요. 이는 한자어 어근에 '-하다'가 붙은 경우에 해당해요.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이 하고 다녀야 해요.
어간 '따뜻' 뒤에 '-하다'가 붙는 말은 부사로 만들 때 '따뜻이'로 적어요.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모든 경로를 꼼꼼히 확인했어요.
'꼼꼼하다'의 어간 '꼼꼼-'은 'ㅁ' 받침으로 끝나지만, 대체로 '-히'가 붙어 '꼼꼼히'로 쓰여요.
바로 풀어 보는 문제
저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생각에 ( ) 잠겼어요.
보기: 깊히 / 깊이
정답 보기
깊이 · ‘깊이’는 ‘깊다’의 어간 ‘깊’ 뒤에 ‘-이’가 붙어 부사가 된 말이에요. ‘-이’가 붙어서 부사를 만드는 경우예요.
도서관에서는 ( ) 대화해야 해요.
보기: 조용이 / 조용히
정답 보기
조용히 · 어간 '조용' 뒤에 '-하다'가 붙는 말은 부사로 만들 때 '조용히'로 적어요.
바쁜 일정 속에서도 ( ) 시간을 내어 공부했어요.
보기: 틈틈이 / 틈틈히
정답 보기
틈틈이 · '틈틈이'는 '틈이 있는 대로 자주'라는 의미의 부사예요. '-이'로 쓰는 것이 맞아요.
바른 표기와 틀린 표기
| 바른 표기 (예문 속 정답) | 헷갈리기 쉬운 표기 |
|---|---|
| 가벼이, 간편히, 곰곰이, 깊이, 깨끗이, 꼼꼼히, 따뜻이, 번번이, 솔직히, 열심히, 조용히, 틈틈이 | 가벼히, 간편이, 곰곰히, 깊히, 깨끗히, 꼼꼼이, 따뜻히, 번번히, 솔직이, 열심이, 조용이, 틈틈히 |
‘헷갈리기 쉬운 표기’는 예문의 오답 보기를 모은 것이라, 다른 문장에서는 바른 말일 수 있어요(예: ‘돼지’는 동물 이름으로는 바른 말).
매일 5문제씩 풀며 익히고 싶다면 토스 앱에서 ‘하루 맞춤법’을 검색해 보세요. 자기소개서 글자수를 맞춰야 한다면 글자수 세기도 함께 쓸 수 있어요.
다른 헷갈리는 말
'되'와 '돼' 구분법'안'과 '않' 구분법'-로서'와 '-로써' 차이'왠지'와 '웬' 구분법'-든지'와 '-던지' 차이'낫다' '낳다' '낮다' 구분법'맞히다'와 '맞추다' 차이'바라다'와 '바래다' 차이 (바람? 바램?)
규칙은 국립국어원의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정확한 규범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온라인 가나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부사 '-이'와 '-히' 구분법, 어떻게 구분하나요?
- 부사화 접미사: 깨끗이, 따뜻이, 꼼꼼히, 솔직히, 틈틈이, 곰곰이, 열심히, 조용히
- ‘저는 중요한 순간마다 ○○ 실수를 해서 아쉬웠어요.’에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 ‘번번이’가 맞아요. ‘번번이’는 같은 음절이 반복되는 첩어 뒤에 ‘-이’가 붙어 만들어진 부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