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다'와 '졸이다' 차이
맞춤법 중에서 모양이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말이에요. 규칙을 한 줄로 정리하고, 실제 문장 12개로 어떻게 쓰는지 보여 드려요.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이다(생선을 조리다), '졸이다'는 찌개 국물을 줄이다·마음을 초조하게 하다(마음을 졸이다)
예문으로 확인하기
중요한 시험 결과를 기다리느라 가슴을 졸이며 밤을 지새웠어요.
'졸이다'는 마음을 초조하게 한다는 뜻이에요. 시험 결과를 기다리며 가슴을 초조하게 보냈다는 문맥이므로 '졸이며'가 맞아요.
무와 고등어를 함께 조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이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무와 고등어를 조려'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매콤한 양념에 돼지고기를 조려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어요.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이는 것을 의미해요. 돼지고기에 양념이 배게 익혔으므로 '조려'가 맞아요.
엄마는 간장 양념에 무를 조려 맛있는 반찬을 만드셨어요.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이는 것을 의미해요. 무에 양념이 배게 끓였으므로 '조려'가 맞아요.
라면 국물을 너무 많이 졸였더니 면이 불었어요.
'졸이다'는 찌개 국물 따위를 줄이는 것을 의미해요. 그래서 '국물을 너무 많이 졸였더니'가 맞는 표현이에요.
오디션 결과를 기다리느라 한 달 내내 마음을 졸이며 보냈어요.
'졸이다'는 마음을 초조하게 한다는 뜻이에요. 오디션 결과를 기다리며 마음을 초조하게 보냈다는 문맥이므로 '졸이며'가 맞아요.
엄마가 시골에서 보내온 고사리를 들기름에 조려 맛있는 나물 반찬을 만들어 주셨어요.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이는 것을 의미해요. 고사리에 양념이 배게 익혔으므로 '조려'가 맞아요.
간장 양념에 닭고기를 바싹 조려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었어요.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인다는 뜻이에요. 간장 양념에 닭고기를 바싹 끓여 맛있는 반찬을 만들었다는 문맥이므로 '조려서'가 맞아요.
간장 양념에 두부를 바짝 조려 반찬을 만들었어요.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이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두부를 바짝 조려'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장조림은 간장에 푹 조려야 제맛이에요.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이는 것을 의미해요. 그래서 '간장에 푹 조려야'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그는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가슴을 졸이며 잠 못 이루었어요.
'졸이다'는 마음을 초조하게 하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가슴을 졸이며'가 바른 표현이에요.
시험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밤새도록 마음을 졸였어.
'졸이다'는 마음을 초조하게 하는 것을 의미해요. 그래서 '마음을 졸였어'가 맞는 표현이에요.
바로 풀어 보는 문제
할머니는 명태를 간장 양념에 ( ) 맛있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셨어요.
보기: 졸여 / 조려
정답 보기
조려 ·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이는 것을 의미해요. 명태에 양념이 배게 익혔으므로 '조려'가 맞아요.
이번 여행 계획을 세우는 내내 마음을 ( ) 보냈어요.
보기: 조리며 / 졸이며
정답 보기
졸이며 · '졸이다'는 마음을 초조하게 하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마음을 졸이며'가 바른 표현이에요.
엄마가 갈치를 맛있게 ( ) 주셨어.
보기: 졸여 / 조려
정답 보기
조려 ·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이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갈치를 맛있게 조려'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바른 표기와 틀린 표기
| 바른 표기 (예문 속 정답) | 헷갈리기 쉬운 표기 |
|---|---|
| 조려, 조려서, 조린, 졸여, 졸였더니, 졸였어, 졸이며 | 조려, 조렸더니, 조렸어, 조리며, 졸여, 졸여서, 졸인 |
‘헷갈리기 쉬운 표기’는 예문의 오답 보기를 모은 것이라, 다른 문장에서는 바른 말일 수 있어요(예: ‘돼지’는 동물 이름으로는 바른 말).
매일 5문제씩 풀며 익히고 싶다면 토스 앱에서 ‘하루 맞춤법’을 검색해 보세요. 자기소개서 글자수를 맞춰야 한다면 글자수 세기도 함께 쓸 수 있어요.
다른 헷갈리는 말
'되'와 '돼' 구분법'안'과 '않' 구분법'-로서'와 '-로써' 차이'왠지'와 '웬' 구분법'-든지'와 '-던지' 차이'낫다' '낳다' '낮다' 구분법'맞히다'와 '맞추다' 차이'바라다'와 '바래다' 차이 (바람? 바램?)
규칙은 국립국어원의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정확한 규범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온라인 가나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조리다'와 '졸이다' 차이, 어떻게 구분하나요?
- '조리다'는 양념이 배게 바짝 끓이다(생선을 조리다), '졸이다'는 찌개 국물을 줄이다·마음을 초조하게 하다(마음을 졸이다)
- ‘중요한 시험 결과를 기다리느라 가슴을 ○○ 밤을 지새웠어요.’에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 ‘졸이며’가 맞아요. '졸이다'는 마음을 초조하게 한다는 뜻이에요. 시험 결과를 기다리며 가슴을 초조하게 보냈다는 문맥이므로 '졸이며'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