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다'와 '띄다' 차이
맞춤법 중에서 모양이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말이에요. 규칙을 한 줄로 정리하고, 실제 문장 10개로 어떻게 쓰는지 보여 드려요.
'띠다'는 빛깔·성질·임무를 지니다(미소를 띠다), '띄다'는 '뜨이다'·'띄우다'의 준말(눈에 띄다, 한 칸 띄다)
예문으로 확인하기
그녀는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
'띠다'는 빛깔, 성질, 임무를 지닌다는 뜻이에요. 미소를 지닌다는 의미이므로 '띠고'가 맞아요.
백화점 진열대에 예쁜 가방이 하나 눈에 띄어 발걸음을 멈췄다.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로, '눈에 보이다' 또는 '시선을 끌다'의 의미로 쓰여요. 가방이 눈에 보이는 상황이므로 '띄어'가 맞아요.
저녁노을에 하늘이 붉은빛을 띠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
'띠다'는 어떤 빛깔이나 색깔을 지닐 때 사용해요. 하늘이 붉은빛을 지니는 상황이므로 '띠고'가 맞아요.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띠게 되었다.
'띠다'는 어떤 임무나 책임을 지닌다는 뜻이에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는 의미이므로 '띠게'가 맞아요.
새로 이사 온 집 근처에 예쁜 카페가 하나 눈에 띄네요.
'눈에 띄다'는 '눈에 뜨이다'의 준말로, 어떤 것이 눈에 보인다는 의미예요. 따라서 예쁜 카페가 눈에 보인다는 상황에는 '띄네요'가 정확한 표현이에요.
그는 이번 팀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임무를 띠고 열심히 준비했어요.
'띠다'는 임무나 역할을 맡거나 지니는 경우에 사용해요. 중요한 임무를 맡았으니 '띠고'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새로 산 운동화가 멀리서도 잘 띄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로, '눈에 보이다' 또는 '주목받다'의 의미로 쓰여요. 운동화가 눈에 잘 보이는 것이므로 '띄어'가 맞아요.
그는 이번 학급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띠고 책임감을 보였다.
'띠다'는 어떤 임무나 역할을 지닐 때 사용해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는 의미이므로 '띠고'가 맞아요.
새로 산 신발이 사람들의 눈에 잘 띄어요.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로, 눈에 보인다는 의미예요. 따라서 '띄어요'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하늘이 푸른빛을 띠고 맑고 아름다웠어요.
'띠다'는 어떤 빛깔을 가지거나 머금을 때 쓰는 표현이에요. 따라서 푸른빛을 가지는 상황에는 '띠고'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바로 풀어 보는 문제
노을이 지면서 하늘은 붉은빛을 ( ) 아름다웠다.
보기: 띠어 / 띄어
정답 보기
띠어 · '띠다'는 어떤 빛깔이나 색깔을 지닌다는 뜻이에요. 붉은빛을 지닌다는 의미이므로 '띠어'가 맞아요.
번화가에 새로 생긴 가게가 사람들의 눈에 잘 ( ) 장사가 잘되고 있어요.
보기: 띄어 / 띠어
정답 보기
띄어 · '눈에 띄다'는 '눈에 뜨이다'의 준말로, 어떤 것이 눈에 보인다는 의미예요. 그러므로 '띄어'가 정확한 표현이에요.
보고서를 작성할 때 문단 사이를 한 줄씩 ( ) 쓰면 훨씬 깔끔해 보여요.
보기: 띠어 / 띄어
정답 보기
띄어 · '띄다'는 간격을 벌리거나 떨어지게 한다는 의미로, '띄우다'의 준말이에요. 따라서 '띄어'가 맞아요.
바른 표기와 틀린 표기
| 바른 표기 (예문 속 정답) | 헷갈리기 쉬운 표기 |
|---|---|
| 띄네요, 띄어, 띄어요, 띠게, 띠고, 띠어 | 띄게, 띄고, 띄어, 띠네요, 띠어, 띠어요 |
‘헷갈리기 쉬운 표기’는 예문의 오답 보기를 모은 것이라, 다른 문장에서는 바른 말일 수 있어요(예: ‘돼지’는 동물 이름으로는 바른 말).
매일 5문제씩 풀며 익히고 싶다면 토스 앱에서 ‘하루 맞춤법’을 검색해 보세요. 자기소개서 글자수를 맞춰야 한다면 글자수 세기도 함께 쓸 수 있어요.
다른 헷갈리는 말
'되'와 '돼' 구분법'안'과 '않' 구분법'-로서'와 '-로써' 차이'왠지'와 '웬' 구분법'-든지'와 '-던지' 차이'낫다' '낳다' '낮다' 구분법'맞히다'와 '맞추다' 차이'바라다'와 '바래다' 차이 (바람? 바램?)
규칙은 국립국어원의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정확한 규범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온라인 가나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띠다'와 '띄다' 차이, 어떻게 구분하나요?
- '띠다'는 빛깔·성질·임무를 지니다(미소를 띠다), '띄다'는 '뜨이다'·'띄우다'의 준말(눈에 띄다, 한 칸 띄다)
- ‘그녀는 얼굴에 밝은 미소를 ○○ 있었다.’에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 ‘띠고’가 맞아요. '띠다'는 빛깔, 성질, 임무를 지닌다는 뜻이에요. 미소를 지닌다는 의미이므로 '띠고'가 맞아요.